주스웨덴한국문화원은 오는 5월 8일부터 8월 29일까지, 스웨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인 디자이너 4인의 연합 전시 《포 코너스: 스웨덴의 한국 디자이너들》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자동차, 의류, 제품, 그래픽 디자인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독창적인 시각을 펼치고 있는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한자리에 소개합니다.  참여 디자이너들은 각각 폴스터(Polestar), 타이거 오브 스웨덴(Tiger of Sweden), 노트 디자인 스튜디오(Note Design Studio), 스톡홀름 디자인 랩(Stockholm Design Lab) 등 스웨덴을 대표하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포 코너스》는 이들의 작업을 통해 한국과 스웨덴 디자인의 접점을 조명하고, 새로운 협업과 교류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우리 문화원은 작년에 이어 한국의 30여 개 출판사들이 소속된 한국 그림책 협회와 함께, 오는 2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한국 그림책 전시인 'Imagine the stories'를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을 담은 그림책’,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새로운 기법의 그림책’의 총 4개의 테마에 따라 한국에서 출판된 35여 권의 그림책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한국 그림책 전시 포스터 그림책이 주는 감동과 여운을 손끝으로 느껴보세요.